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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인수한 美앰팩, 新생산시설 가동

17일 가동식에 현지 정관계 인사 1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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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현 기자
기사입력 2019-06-18

 

 

[데일리대한민국=도기현 기자]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인수한 미국의 CDMO(위탁개발 및 생산업체) 앰팩(AMPAC Fine Chemicals)17(현지시각) 버지니아주 피터스버그에서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가동식을 열였다.

 

이 자리에는 특히 현지 정관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널드 맥이친 연방 하원의원은 앰팩의 생산시설은 최고 수준의 기술로 피터스버그 지역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끌어들일 것이라고 축하했다.

 

SK에 따르면, 새롭게 가동되는 생산시설은 앰팩이 인수되기 전인 2016년 글로벌 제약사인 베링거잉겔하임(Boehringer-Ingelheim)이 만든 시설을 사들인 것으로 앰팩의 미국 내 생산시설 세 곳 중 하나다. 이날 가동식을 기점으로 4개 생산동 전체에서 총 18만 리터의 원료의약품 생산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SK관계자는 고난이도 약물생산이 가능하도록 최신식 개보수 작업을 거쳐 가동에 들어갔다장기계약 하에 새롭게 4종의 약물을 수주해 생산 중이라고 설명했다.

 

SK가 지난해 7월 인수한 앰팩은 국내 제약업계 첫 글로벌 M&A 사례라고 한다. “한국 기업이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그것도 항암제 등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손 꼽히는 알짜 CDMO인 앰팩 지분 100%를 인수한 것은 하나의 사건이란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SK이번 생산시설 가동 후에도 지속적인 증설과 수주 확대로 세계 최고 수준의 CDMO 도약을 달성한다는 목표라며 글로벌 M&A와 증설을 통한 덩치 키우기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선진 CDMO들의 생존전략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한민국(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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