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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해외시장 다변화로 日에 대응

일본 수출물량을 새로운 시장으로 수출할 경우 인센티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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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기자
기사입력 2019-08-09

[데일리코리아=김노철 기자] 강원도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중이다.

 

강원도는 8향후 농산물에까지 영향을 예상하여 도내 주력 생산 신선농산물에 대한 해외시장 다변화 계획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일본수출 주력품목인 파프리카, 토마토 등은 일본 수출규제 발표 후 특이 동향 없이 정상 수출 중에 있으나, 농산물 수입규제를 위하여 농산물 안전성을 문제제기 삼아 농산물 검역과 잔류농약 검사 등 통관·검역 강화 조치가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은 현재 모니터링 잔류농약 검사실시를 하고 있으며, 수입 바이어의 기준으로 전체 수입량의 20% 정도를 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라며 통상 잔류농약 검사가 나올 때까지 대기 소요일이 3일 이상 소요되어 도내 신선농산물의 경우 품위저하, 부패발생 등으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신선농산물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러시아·대만·홍콩·베트남 등에 시범수출을 추진해 왔다는 강원도는 금년 하반기부터 이들 국가에 대한 수출을 대규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상품의 고급화를 위한 품질유지(선별·포장)비 지원에 17품목 40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일본 수출물량을 새로운 시장으로 수출하는 경우 현행 50%에서 100%로 인센티브를 확대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선농산물 수출의 장애요소인 물류비 문제 해소를 위한 예산도 대폭 증액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농수산식품 판촉행사에 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를 참가시켜 판촉·홍보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15일부터 열릴 예정인 홍콩식품박람회에 도내 우수 6개 업체를 참가시키는 등 신규시장 개척 방침을 세웠다.

 

강원도 관계자는 향후 신선농산물 재배농가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일본의 수출규제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주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한 소통과 대응책을 강구하고, 하반기 도내 농수산식품 판촉·홍보행사와 바이어 초청 등 지원을 통해 다각도로 신규시장 등을 발굴·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코리아(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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